내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”그냥,좋아하는 걸 하기로 했다.“ “그냥, 좋아하는 걸 하기로 했다”패션업 몇 년 차인지 말하는 것도이젠 조금은 쑥스럽다.하고 싶은 건 너무 많았고,그래서 오래 걸렸다.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,지금 와서 생각해보니“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”그 말이 마음에 남는다.너무 거창하게만 생각했나 보다.이젠 그냥,내가 좋아하는 걸내 식대로, 내 감성대로하나씩 해보려 한다.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.아니면 말고.처음부터 끝까지내 만족이면 충분하니까.원래도 내맘대로였는데나 혼자만 부정했었나보네… 더보기 이전 1 다음